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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인 이야기

아쉬탕가 요가 시니어 티처 마크 다비와의 인터뷰 2편(마이소르, 마이솔 관련)


안녕, 이지적이고 요가와 여행을 사랑하는 남자, 뉴요기즈라고 해. 음훗-.-a 지난 1편에 이은 2편이야. 사실 2편 쯤엔 번역이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길어서 일단 3편까지 번역 내용으로 이어가고 4편부터 개인적으로 대화했던 내용들을 담아볼까 해. 생각보다 너무 글이 길어지는데... 이번 편에선 파타비 조이스 뿐만 아니라 또다른 마크 다비 선생님의 스승도 나오고, 케차리 무드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나와. 재미있게 읽고 요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래!!! 자 그럼 사설은 짧게 하고 출바알~!!!


아직 1편을 읽지 않았다면 아래 1편부터 읽고 오길 바래~


마크 다비와의 인터뷰 1편



▲장난기 가득한 다비 선생님 ㅋㅋㅋ


Ilya: I know the story about one man from Belgium, his name was Andre Van Lysebeth, he wrote the book about pranayama. some people said that he was first western student of Pattabhi Jois in 60-s.


일리야: 난 벨기에에서 온 안드레 반 리세베스(?)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요. 그는 프라나야마에 관한 책을 썼죠. 어떤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가 1960년대에 파타비 조이스에게 배우기 시작한 첫번 째 서구인학생이라고 해요.


Mark: Yes, i know about him. I dont think he was a long time student of Pattabhi Jois, but he did visited him.

Joan: Jois accept him because he could speak sanscrit and was an advanced student of yoga already.


마크: 나도 그에대해서 알아요. 난 그가 오랫동안 파타비 조이스에게 배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가 파타비 조이스를 만났던 것은 사실이예요.

조앤: 조이스가 그를 받아들인 이유는 그가 산스크리트어(고대 인도어)를 말할 수 있었고 이미 고급 수련자였기 때문이예요.


Ilya: In his book we can see photo how he is sitting with Pattabhi Jois and Jois teaching him how to do jalandhara bandha. But seems he was studying only pranayama because in his book no one word about vinyasa system. He had studied with Swami Shivananda before. So, did Pattabhi Jois teach pranayama for advanced students in early years?


일리야: 그의 책에 그가 파타비 조이스와 함께있고 조이스가 어떻게 잘란다라 반다를 사용하는지 가르치는 사진이 있어요. 하지만 그는 프라나야마 만을 공부한 것 같아요. 왜냐면 그의 책에선 빈야사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없거든요. 그는 스와미 시바난다와 공부했었어요.(현대 요가의 큰 스승 중 한분) 파타비 조이스는 초기에(70년대에) 상급 학생들을 위해서 프라나야마를 가르쳤었나요?


Mark Darby: In those years not even to advanced students. When some American advanced students wanted to study pranayama, Jois started to teach them. At that time we had studied with him for about 6 months. So he invited us also, I guess he felt we were ready. But in later years he was teaching pranayama only to advanced students, people who new third series. One time Sharath invited one student to come, he was not advanced but a long time student, and Guruji asked him - why you here? He said Sharath invited me, and Guruji had discussion with Sharath and said to the man: “You sit and watch”. So he did not practice and just watched.



▲워크샵 때 밴드 사용을 많이 하신다.


마크: 그 당시에는 상급 수련 학생에게도 가르치지 않았어요. 어떤 미국의 상급 수련자가 프라나야마를 배우길 원했죠. 파타비 조이스는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 우리는(아마도 마크 & 조앤 선생님) 6개월간 파타비 조이스와 수련했어요. 그래서 우리 또한 초대했죠. 내 생각엔 선생님이 우리가 준비 되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는 오직 어드밴드 A 를 시작한 상급 수련자에게만 가르쳤어요. 한번은 샤랏이 한 학생을 오도록 초대했는데 그는 상급 수련자는 아니였지만 오랜 시간 선생님과 수련한 사람이였죠. 구루지가 물었죠. "넌 왜 여기있어?" 그가 말하기를 " 샤랏이 날 초대했어요." 그리곤 구루지가 샤랏과 토론하더니 "넌 여기 앉아서 구경해." 그래서 그는 연습하지는 않고 지켜보기만 했죠.


Ilya: He was very strict in this.


일리야: 그는 이 것에 관해서는 엄격했네요.


Mark: Because it's difficult. When you do pranayama with strong retentions it can be dangerous. Body should be prepared and Pattabhi Jois said that when you do advanced series you should be ready to pranayama. I teach pranayams which I learn't from Deshikachar - its simple approach, simple pranayamas.


마크: 왜냐면 어렵기 때문이예요. 프라나야마를 수련할 때 강하게 호흡을 멈추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어요. 몸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파타비 조이스가 말하길 어드밴스 시리즈를 수련할 때 프라나야마를 할 준비가 된것이다라고 했죠. 난 프라나야마를 가르칠 때 데시카차르에게서 배운 것을 가르치지 않았어요. 간단한 접근방식으로 간단한 것을 가르치죠


해설 : 호흡을 멈추는 것을 산스크리트어로 쿰바카라 한다. 우리는 보통 아사나를 수련할 때 쿰바카를 쓰지 말아야한다고 배우지만 사실 요가 마카란다에서 나오는 방법이나 데시카차르가 가르치는 방법에서는 쿰바카가 존재하며 좀더 깊게 동작을 들어갈 때 사용한다. 프라나야마에서 강한 쿰바카란 오랜 시간 호흡을 멈추는 것을 뜻한다. Strong Retention을 어떻게 정확하게 우리말로 번역할지 애매해서 강한이라고 했지만 좀더 정확한 뜻은 길게 호흡을 멈추는 것을 뜻한다.


Ilya: When old-school students of 70-s and 80-s studied with P.Jois in Mysore, Krishnamacharya was still alive and was living in Madras (now Chennai). Do you know that time he is living and teaching in the next state or you did not have interest to meet him?


일리야: 70-80년대에 파타비 조이스에게 학생들이 배울 당시에 크리쉬나마차리야가 여전히 살아있었고 마드라스(현재의 첸나이)에 살고 있었다던데 그 당시에 크리쉬나마차리야가 옆에 있는 주에 살아있고 가르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나요? 아니면 그를 만나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나요?



▲조앤 선생님. 하루 4시간 반씩 수련하셨다는 그분 ㅎㄷㄷ 시르샤사나(머리서기)만 한시간 하셨단다.


Mark: I knew about him because Pattabhi Jois one time visited him in Madras, and he went with an american student to see him. And he was able to visit Krishnamacharya. It was the first time that we had heard about him. But it was a long way from Mysore to Madras and that time we did not have much money for it. We were new to yoga, did not have so much information about Krishanmacharya. Now if I have the opportunity I`m sure I would go to see him. We knew only Pattabhi Jois and he did not speak English well, so we did not have long conversations about lineage. I don't think that Krishnamacharya himself spoke English. And at that time I think he was not teaching so much anymore. Maybe by then he was teaching yoga-therapy.


마크: 난 그에 대해서 알고 있었어요. 왜냐면 파타비 조이스가 하번 마드라스에 그를 만나러 갔었거든요. 그리고 그는 미국인 학생과 함께 갔었고, 그 학생은 크리쉬나마차리야를 만날 수 있었죠. 우리가 그에 대해 들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였어요. 하지만 마드라스는 마이소르부터 멀리 떨어져있었죠. 그리고 우린 그 곳에 갈만한 돈이 없었어요. 우리는 요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었어요. 크리쉬나마차리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죠. 만약 지금 그럴 기회가 있다면, 당연하죠, 난 보러 갔을 것이예요. 우리는 파타비 조이스만 알았고 그는 영어를 잘 못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요가의 역사에 대한 긴 대화를 나눌 수 없었죠. 난 크리쉬나마차리야가 영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 당시에 크리쉬나마차리야는 강의를 많이하진 않았어요. 아마도 그 때는 요가 테라피를 주로 가르쳤어요.


Ilya: You also practise kriya yoga of Lahiri Mahasai tradition - how you know about it.


당신은 라히리 마하사이 전통의 크리야 요가를 연습했죠.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Mark Darby: From russian yogis I received the information how to get the practice of this from Shailendra Sharma. Before for me term kriya yoga was cleansing practices, shatkarmas. We knew Yogananda`s book, Autobiography of a Yogi, but we did not know the practice like the way Shailendra taught us.


마크: 러시아 요가 수련자로부터 어떻게 이 것을 샤일렌드라 샤르마로부터 배우게 되었는지 정보를 얻었어요. 그 전까지 나에게 크리야 요가는 정화시키는 샷카르마였어요. 우리는 요가난다의 책인 Autobiography of a Yogi(요기의 자서전) 알고 있었죠. 요기의 자서전인, 하지만 샤일렌드라가 우리에게 가르친 것 같은 방법은 모르고 있었죠.


해설 : 샷카르마 또는 크리야란 정화시키는 방법을 말하며 크게 7가지 정도가 있다. 네티, 다우티, 샹카프락샬라나, 카팔라바티, 트라타카 등이 있다. 카팔라바티는 프라나야마에 분류하기도 하고 크리야로 분류하기도 한다.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블로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샤일렌드라는 다비 선생님의 또다른 스승님이며 독특한 인상에 한덩치 하는 분이다(?)



이 분이 바로 샤일렌드라. 엄청난 체격... 헐!


Ilya: I think Yogananda`s organization is quite popular in US and Canada.


일리야: 요가난다의 협회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꽤 유명한 것 같은데요.


Mark: I don't like any big organisations and try to stay away from them, especially from American. In America most of such organisation become kind of "capitalistic religions". Its more business than coming from the heart. So I dont have so much interest to this American organisation but the book was good.

Joanne: When I was reading this book - I found it very interesting but there was nobody to teach us that technique.


마크: 난 어떠한 큰 협회도 좋아하지 않고 그 것에 멀어져 있으려고 해요. 특히 미국에서 부터 온, 미국의 큰 협회들은 자본주의의 종교같은 것이 되었어요. 그 것들은 마음에서 온 것보다 비지니스에 가깝죠. 그래서 난 미국의 협회들에 별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그 책은 꽤 좋았어요.


조앤: 내가 그 책을 읽었을 때 매우 흥미로웠지만 아무도 그런 테크닉을 우리에게 가르치지 않았어요.


Ilya: We have also Yogananda society in Russia but they dont teach so much practice of kriya yoga, some important things like khechari mudra etc. They sing spiritual songs, practicng simple pranayama without kumbhakas. Seems they lost original sequence of practice.


일리야: 우리 러시아에도 요가난다 협회 같은 것이 있어요. 하지만 그 들은 케차리 무드라 같은 중요한 크리야 요가에 대해서 많이 가르치지 않아요. 그들은 정신적인 노래를 부르고 간단한 프라나야마를 쿰바카(호흡을 멈추는 것) 없이 수련하죠. 마치 그들은 원래의 시퀀스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해설 : 무드라란 봉인 또는 잠금을 뜻하며 몸의 어떤 형태를 변화시켜서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손가락을 이용하기도 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반다(물라반다, 우디야나 반다 등) 역시 무드라에 속한다. 케차리 무드라란 혀를 말아서 어떤 위치에 놓으면 먹고 마시지 않고도 살수 있다는 머 그런 방법인데... 사실 나도 인도 여행 중 어떤 요가 수련자에게 어렴풋이 들었을 뿐 배워보거나 자세히 들어본 적은 없다. 이번 11월에 다비선생님이 다시 한국을 방문할 때 자세히 물어보고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다-.-a



케차리 무드라로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들...대략 감을 잡았을 것이라 믿는다 -.-;;;


Joanne: It's too big organisation...


조앤 : 너무 큰 협회예요...


해설 : 요가난다란 파라마한사 요가난다라는 사람을 말하며 서양인들에게 명상과 크리야 요가를 전파한 분이다. 1893년부터 1952년까지 살았으며 그는 1920년도에 미국으로 건너가 요가를 전파했다. 그 의 책 Autobiography of a Yogi 의 한국어판은 영혼의 자서전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있다. 하지만 원래 책의 뜻은 요기(요가수련자)의 자서전이다. 미국의 요가 역사는 상상 이상으로 길다. 어쩌면 그래서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 것일지도...




▲이 분이 바로 요가난다.



Mark: We feel very blessed that we met Shailendra. It was magic story - we were sitting in a restaurant in Moscow and talking with our workshop translator Katya, and she was saying that she is disciple of Shailendra Sharma. And one guy from next table came to us, he recognised me because he saw my video on youtube. He was interested to talk with us because he heard the name of Lahiri Mahasai who was founder of Shailendra's lineage. This man was also disciple of Shailendra. We talked about yoga practice, and when he was leaving he said - I want to give you a gift from my Guru, and he gave us Bhagavad Gita with commentaries by Shailendra. For us it was a sign - we have to go and see Shailendra.


마크: 우리는 샤일렌드라를 만난 것이 매우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요. 그 것은 마법같은 이야기죠. 우리는 모스크바의 레스토랑에 앉아있었고 우리 워크샵의 통역자였던 카티야와 대화 중이였죠. 그녀는 샤일렌드라 샤르마의 제자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옆테이블의 한 남자가 우리에게 왔어요. 그는 날 알아봤어요.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어서요. 그는 우리와 이야기하고 싶어했어요. 왜냐면 그가 샤일렌드라가 가르치는 요가 스타일의 윗 스승중 한명인 라히리 마하사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었나봐요. 이 남자 역시 샤일레드라의 제자였죠. 우리는 요가수련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가 떠날 때 말하기를 "난 나의 구루로부터 받은 선물을 주고 싶어요." 그리곤 그는 샤일렌드라가 해설한 바가바드 기타를 주었어요. 우리에겐 신호였죠. 우리는 샤일렌드라를 만나러 가야했어요.


Ilya: I`m traveling in India from 2001, studied in different yoga schools, but i never met a man who can teach how to perform khechari mudra and some advanced level of yoga practice, till i met Shri Shailendra. Some teachers can give yoga-therapy, some - advanced asanas but not more. I was also very surprised than in 2005 i recieved kriya from him.


일리야: 난 인도 여행을 2001년부터 해오고 있어요. 여러 다른 요가학교에서 공부했죠. 하지만 케차리 무드라와 상급 요가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샤일렌드라를 만나기 전까진 본적이 없어요. 어떤 선생님들은 요가 테라피를 어려운 아사나를...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였죠. 내가 2005년도에 그에게 크리야 요가를 받을 때 매우 놀랐었어요. (요가 정화법, 여기선 케차리 무드라를 포함하는 뜻인 듯 하다.)



▲드리시티 요가 열혈 학생 중 한명인 진. 하와이에서 왔다.


Mark: This technique is a gift which we got from Shailendra. You receive it and practice it - same in ashtanga also, you have a techinque that you have to work on. If you dont work - nothing happens.


마크: 이 테크닉은 우리가 샤일렌드라에게 받은 선물이예요. 그 것을 받았으면 연습해야 해요. 아쉬탕가 요가 역시 마찬가지죠.(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뜻) 가지고 있는 테크닉을 계속 연습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Ilya: What I see looking to old-school ashtanga guys, like you or Swenson, or Freeman, or Corigliano - from my experience every teacher has his own approach, all of them teaching the same series but with own vision how to practice, own hints. What do you think about it.


일리야: 제 생각엔 아쉬탕가 수련자들, 당신이나 데이비드 스웬슨, 리차드 프리먼, 코리글리아노(해설 : 내가 유일하게 모르는 사람 등장...찾아봐야겠어요.) 모든 요가 선생님들은 각자의 접근 방식이 있어요. 모두 같은 시리즈를 가르치지만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각자의 시각과 정보로 바라봐요.


Mark: First it should be your own practice. Pattabhi Jois said to us - you practice what I teach you for 20 years - after you can change something.


마크: 첫 째, 그 것은 자신의 수련이 먼저 되야해요. 파타비 조이스가 우리에게 말하길 " 내가 가르친 것을 20년 간 수련해. 그 뒤에 넌 그 것을 바꿀 수 있어."


Joanne: It takes many years. 12 or 20, usually indians like sacred number of 12 years.


조앤: 그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해요. 12년 또는 20년, 보통 인도인들은 성스러운 숫자인 12년을 좋아해요.


Mark: First you start asana practice more like gymnastic, stretching, then you start to realize - it becomes more powerful, more subtle. You discover different things. The same in martial arts - first you do like physical exersices, after you start to feel the motion of energy. So after just performing yoga posture you start to feel deeper what you are doing and you have experienced and things come up. I`m keeping the ashtanga system but put my own interpretation. An then I`ll go back and understand my interpretation and remember what Pattabhi Jois said - its the same thing! He said but we did not understand. When you do it for long time, you understand what he said.



▲어드져스트먼트 중인 조앤 선생님


마크: 처음에는 아사나 수련을 마치 체조나 스트레칭 처럼 시작하죠. 그 뒤 깨닿기 시작해요. 이 것은 더 강하고 절묘하죠. 다른 것들을 발견하기 시작해요. 마치 무술 처럼 말이예요. 처음엔 육체적인 연습을 하죠. 나중엔 에너지의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하죠. 나중엔 단순히 요가 동작만을 해도 더 깊은 것을 느끼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경험한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난 아쉬탕가 시스템을 따르지만 나만의 해설을 곁들여요. 그리곤 내가 이해한 것들과 파타비 조이스가 무엇을 말했었는지 되돌아봐요. 그 것들은 같은 것이예요! 그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말했죠. 당신이 오랫동안 수련하면, 파타비 조이스가 말했던 것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예요.


Joanne: I think it also depends from experience. Darby was very intense, like Misha Baranov, but very brutal sometimes. He injured his knee, injured his back, and from experience he understand that its better to have a more gentle approach.


조앤: 그 것은 또한 경험에 따라 달라요. 다비는 매우 강하게 수련했어요. 마치 미샤 바라노브처럼(누군지 모르겠다...), 하지만 때론 지독했죠. 그의 무릎, 허리를 다쳤죠. 그리곤 경험으로부터 더 부드럽게 수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죠.


Mark: Now I keep more slow rhythm in practice. More softness in shoulders and neck, more emphasis on bandhas. I feel good after practice.


마크: 난 좀 더 느린 리듬으로 수련해요.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하고, 더 정확하게 반다를 사용하죠. 수련 뒤에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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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다음 주에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