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일년 간 여행이 하고 싶었다.
나이 서른 쯤이 되니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었다.
떠날 수는 있는데 주위를 설득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요가라는 이유를 만들었다.
한 3개월쯤? 헬스장에서 배웠던 것이 전부...
여행을 위해서 요가를 시작한 것이
요가를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자가 되었다.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왜 이 길을 걷는지 알게 되겠지.
이 곳은 그런 나의 이야기와, 요가를 알리기 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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